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 일정, 최소 청약 수량 및 증거금, 상장일 등 총 정리


요즘 들어서 주식 시장이 다시금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공모주들의 수익도 엄청나게 증가했는데요.

가장 최근에 상장한 공모주인 LS머티리얼즈의 경우, 상장 당일 장 초반에 공모가 대비 191.05%나 주가가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한 마디로 현재 공모주 청약만 하면 용돈 벌이, 그 이상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렇다면 높은 수익률을 보여줄 다음 공모주는?

바로 오늘 소개할 디에스단석!


목차


⏩ 디에스단석은 어떤 기업?
⏩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 및 상장 관련 정보
⏩ 청약할만한 공모주일까?


 ⏩ 디에스단석은 어떤 기업?


디에스단석은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한 뒤에 폐기하는 것이 아닌 다시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친환경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 분야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 바이오에너지 사업: 차량용 바이오 디젤, 발전용 바이오중유 그리고 선박용 바이오유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층은 글로벌 정유사, 선박사, 발전사 등이 있습니다.


친환경 연료
해당 이미지는 글 내용과 무관합니다.

국내에서 바이오디젤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미국과 유럽에 동시 수출이 가능하다는 큰 강점 또한 보유하고 있는 디에스단석.


👉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여기서 재생가능한 금속 납(재생납)을 추출하고 다시금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서 2차전지 수요도 증가하고 가까운 미래에 폐배터리들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되면 디에스단석의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또한 흥행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 석유 정제를 통해서 추출해낸 납사를 토대로 석유화학산업에 사용되는 주요첨가제(PVC 안정제)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PVC 안정제란? 플라스틱 PVC를 생산 시 열을 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첨가제.

국내 3대 창호 기업인 LX하우시스, KCC 그리고 현대 L&C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하네요.



👉 디에스단석 사업별 매출 추이

- 23년 4분기 기준

바이오에너지 => 매출: 5238억원 /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64.71%

배터리 리사이클 => 매출: 1741억원 /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21.47% 

플라스틱 리사이클 => 매출: 545억원 /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6.72%

바이오에너지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만 다른 2가지 사업, 특히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의 성장세가 상당합니다.


또한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 포인트인데요.

👉 매년 매출 및 영업이익 추이

- 2020년 매출액: 5,994억 / 영업이익: 248억
- 2021년 매출액: 9,005억 / 영업이익: 725억
- 2022년 매출액: 1조 1,337억 / 영업이익: 740억

이런 점들을 미루어보았을 때 디에스단석은 꾸준히 성장하면서 향후 더욱 성장할 포텐셜이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 및 상장 관련 정보


디에스단석 공모주의 수요예측은 12월 5일 ~ 11일, 상당히 오랜기간 진행되었습니다.


기간이 오래걸렸던 만큼 매우 좋은 수요예측 결과가 발표되었는데요.

👉 수요예측 경쟁률: 341.84 : 1

총 1,843개의 기관이 참여해서 341.84 : 1이라는 좋은 수요예측 경쟁률이 나왔고, 가격 미제시 포함해서 희망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비율이 무려 100%라고 하니...!

👉 희망 공모가 범위: 79,000원 ~ 89,000원
👉 확정 공모가: 100,000원

이 때문에 희망 공모가 범위였던 79,000원 ~ 89,000원 이상인 100,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 최소 청약 수량: 10주
👉 최소 청약 증거금: 500,000원

최소 청약 수량이 10주이니, 만약 균등만 노리고 딱 10주만 청약한다고 가정하면 최소 500,000원의 청약 증거금이 필요하게 되겠네요.



👉 청약일: 12월 14일(목) ~ 12월 15일(금)

디에스단석 공모주의 청약은 12월 14일(목) ~ 12월 15일(금), 이렇게 이틀간 진행이 됩니다.

위와 같이 청약일에 청약을 참여하기 위해서는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을 주관하는 주관사를 보유하고 계셔야하는데요.


👉 청약 주관사

- KB증권 => 배정물량: 198,250주 / 계좌개설일: 청약 당일 개설한 계좌도 참여 가능 / 청약 수수료: 1,500원
- NH투자증권=> 배정물량: 106,750주 / 계좌개설일: 청약 당일 개설한 계좌도 참여 가능 / 청약 수수료: 2,000원 

청약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두 곳으로, 수수료는 KB증권이 저렴하지만 많은 분들이 KB증권을 통해서 청약을 진행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첫 날 청약 경쟁률 잘 체크하시고 눈치싸움 잘하시면서 더 많이 배정받을 수 있는 주관사로 청약을 하셔야할 것 같네요.

1주라도 더 받으려면...!


👉 배정공고, 납입일, 환불일: 12월 19일(화)

그 뒤에 배정공고와 납입 그리고 환불은 모두 12월 19일(화)에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청약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제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 상장일: 12월 22일(금)

디에스단석 공모주의 상장일은 12월 22일(금)이고, 상장 당일에 매우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줄 확률이 높으니 꼭 상장일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디에스단석 청약할만한 공모주일까?


우선, 디에스단석 공모주의 공모 구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주모집: 65.57%
👉 구주매출: 34.43%

공모주의 경우에는 구주매출이 높으면, 좋지 않은 경우가 일반적인데 디에스단석 공모주의 경우 구주매출이 조금 높기는 하지만...

구주매출의 주체가 2대 주주인 스톤브릿캐피탈이기 때문에 상장 당일에 기존 투자자들이 물량을 쏟아내는 오버행 이슈는 크게 없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또한 스톤브릿캐피탈이 구주매출 이후 남은 지분에 대해서 3~6개월 가량 보호예수를 약속한 상태라서 진짜 큰 참사는 없을 것 같네요.


👉 유통물량: 24.06%
👉 기존 주주 비율: 3.24%

뿐만 아니라 공모주의 경우 유통물량이 낮으면 낮을 수록 좋은데요.

디에스단석 공모주의 유통물량은 24.06%로 낮은 편에 속하며 기존 주주 비율도 3.24%로 낮기 때문에 안정성 또한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결론: 디에스단석 공모주는 무조건 청약하자!!




이상으로 디에스단석 공모주 청약일정과 최소 청약 수량 및 주관사 그리고 상장일 등에 대해서 총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