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공모주 수익으로 리얼티인컴과 TLSY 매수 feat.우진엠텍, 현대힘스


저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인 키움, 미래에셋 그리고 KB증권에서 청약이 이루어지는 공모주들 중에서 수요예측이 흥행한 놈들은 반드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2024년 1월에도 공모주에 참여해서 유의미한 수익을 내서 한 번 기록해보려합니다.


목차


⏩ 2024년 1월 청약에 참여한 공모주들
⏩ 1월 공모주 수익 정리
⏩ 수익으로 배당주 매수


 ⏩ 2024년 1월 청약에 참여한 공모주들


2024년 1월에는 정말 많은 공모주들의 청약 일정이 잡혀있었고, 총 6개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6개의 공모주들 중에서 딱 2개만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 청약에 참여한 공모주: 우진엠텍, 현대힘스

제가 청약에 참여한 1월 공모주는 우진엠텍과 현대힘스로, 마음같아서는 청약이 이루어졌던 6개 공모주 모두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우진엠텍과 현대힘스를 제외하고 다른 공모주들의 경우에는,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들에서 청약을 주관하지 않기에 청약을 패스했습니다.

솔직히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서 참여하면 되지만, 이상하게 증권사 계좌가 늘어날수록 이상한 광고 문자같은 것도 많이 오는 것 같고 제 정보가 팔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도 키움과 미래에셋 그리고 KB증권에서 주관하는 공모주 아니면 참여는 안할 것 같습니다.


 ⏩ 1월 공모주 수익 정리


👉 우진엠텍 수익: 15,862원

공모주 수익
우진엠텍 수익

KB증권에서 주관하는 우진엠텍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서, 균등을 노리고 딱 10주만 청약을 넣었고 1주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장 당일에 시장이 열리자마자 곧 바로 매도를 했고 15,862원의 수익을 내게 되었네요.


👉 현대힘스 수익: 65,543원

공모주 수익
현대힘스 공모주 수익

현대힘스 공모주는 최소 청약 수량이 20주여서, 균등을 노리고 20주만 청약 참여했고 총 3주를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진엠텍과 마찬가지로 상장 당일 초반에 보유한 3주를 모두 한꺼번에 매도했는데요.

여기서 발생한 수익이 65,543원입니다.



👉 2024년 공모주 총 수익: 81,405원

우진엠텍과 현대힘스의 공모주 수익을 합하면 81,405원으로, 2024년 1월에 공모주로만 81,405원을 벌게 되었네요.

제가 회사에서 하루 일하고 버는 돈보다, 공모주 수익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내게 되었습니다.

공모주가 항상 이 정도로 높은 수익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1월달에는 진짜 달달했네요!

다음 달인 2월에도 좋은 공모주들이 많이 나와서 높은 수익을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


 ⏩ 공모주 수익으로 배당주 매수


제 철칙 중 하나가 '공모주로 발생한 수익이나 배당주들로부터 받은 배당금들은 무조건 재투자해야한다!' 인데요.

현대힘스 공모주 수익은 아직 2 거래영업일이 지나지 않아서 환전이 불가능해 아직 투자자금으로 사용하지는 못했는데요.

때문에 우진엠텍 공모주 수익과 펩시코, 리얼티인컴, JEPQ 그리고 TSLY로부터 받은 1월 배당금으로 다시 배당주 재투자를 진행했습니다.

👉 매수한 배당주: 리얼티인컴2주, TSLY ETF 4주

매수한 배당주는 월배당 리츠주인 리얼티인컴과 마찬가지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테슬라 커버드콜 ETF인 TSLY입니다.

이로써 매달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이 +2.739달러(세전)가 증가하게 되었네요.


현재 월배당주 리얼티인컴은 54주 그리고 TSLY ETF는 10주, JEPQ ETF는 3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 달에 세전으로 대략 20.5935달러, 그리고 세후로는 17.5달러를 배당금으로 받게 됬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한 달에 세전 2만 3천원을 받는 격...!

👉 매 달 받는 월배당금: 2만 3천원


처음에 배당주 투자할 때는 커피 한 잔 먹기도 힘들 정도로 작은 배당금이 들어왔었는데, 이제 어느덧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배당금이 성장했습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꾸준히 배당주를 투자하다보면 언젠가는 치킨 2마리 가격을 배당금으로,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면 배당금으로 생활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겠죠?!

그 때까지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나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