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포스트 수익으로 배당주 매수 성공 feat.코카콜라
원래 고딩 때도 블로그에 관심이 있기는 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잠깐 운영했었지만, 금세 그만두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에 군대를 전역하고 본격적으로 블로그질을 하기 시작했음.
페페 컴터 짤 |
이 때 첨에 네이버 블로그하다가 티스토리가 더 돈이 된다는 말을 듣고 티스토리에 전념하게 되었고, 대학교 3학년 때인가 티스토리 수익으로 한 달에 20만원까지 벌어봤었다.
하지만 그 티스토리가 다음에서 저품질을 먹고 나락을 가버리면서 어쩔 수 없이 접게 되었음.
그렇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갔다가 금방 그만둔 뒤에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그리고 유튜브로 돈 벌어보겠다고 쌩쇼를 한 반 년간 했었다.
돈을 벌기는 커녕 한 달에 10만원 벌기도 힘들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저 때 완전 히키 생활한듯 ㅋㅋ;
지금은 뭐 어떻게 그래도 괜찮은 곳에 취직해서 200따리 월급 받으면서 먹고 살고 있기는 하지만, 저 때 키워놓은 네이버 블로그에 아직까지도 방문자들이 조금 들어와서 소소하게 수익이 나고 있다.
목차
⏩ 애드포스트 수익
⏩ 코카콜라 매수
애드포스트 수익
운영을 중단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3~5달에는 한 번씩 꾸준하게 5만원 정도가 애드포스트로 입금되고 있다.
아직까지 이 블로그스팟을 운영하면서 그 정도 수익을 낸 적이 없는데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가 진입장벽도 낮고 수익도 내기 쉬운 것 같음.
나야 뭐.... 그냥 지금은 기록이나 공부용 그리고 조금 블로그를 길게 보고 해서 블로그스팟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네이버 블로그하는게 정답인 것 같다.
어쨌든 이번 달에 운영 안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애드포스트 수익이 입금되었다.
애드포스트 |
역시 운영을 중단한 녀석에서 나온 수익이라서 그렇게 많지는 않다.
43,824원!
땅 파서 돈 나오는게 아니기에, 이 정도 금액도 아주 흡족하긴 함. ㅎ
코카콜라 매수
그렇게 입금받은 애드포스트를 환전하고 이번 달 초에 월급으로 배당주 매수하고 남은 예수금을 합하니 대략 한 63달러 정도가 되었다.
63달러면 뭘 살까.... 하고 고민했는데 보유하고 있는 배당주들 중에서는 매수할만한 놈들이 코카콜라와 버라이즌 정도였음.
코카콜라 보유 수량이 89주로, 딱 떨어지는 숫자가 아니라서 항상 볼 때마다 거슬렸는데 지금 내 평단보다 낮은 가격이기도 해서 걍 1주 추가매수하기로 결정.
코카콜라 매수 |
1주이긴 하지만 그래도, 코카콜라 평단 낮추기에 성공했다..
이로써 코카콜라는 총 90주를 보유하게 되었고, 지급받는 배당금도 미약하게나마 증가했음.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자본의 선순환 시스템인데, 일을 하지 않더라도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주에 투자.
그리고 투자한 배당주들에서 배당금이 나오면 또 그 배당금으로 다시 배당주에 투자하는..!
돈이 돈을 낳는 시스템이다.
아직 한 달에 1달러도 벌기 힘든 이 블로그스팟으로는 먼 이야기지만...
그래도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꿈꾸던 돈돈낳 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 전까지는 노동소득으로라도 어떻게든 비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