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배당 통신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매수 스타트
얼마 전 월급날에 페더럴 리얼티와 머크를 신규로 매수했다는 글을 올렸었다.
내 이전 배당주 매수 글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수저프로젝트 7편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주시면 됨.
그렇게 페더럴 리얼티와 머크 그리고 JEPQ ETF까지 매수하고 난 뒤에, 계좌를 확인해보니 예수금이 70달러 조금 넘게 남아있었다.
원래는 이 70달러에다가, 이번 달 중순에 코카콜라 배당금 약 40달러 정도가 입금되면 머크를 1주 매수하려고 했었음.
하지만...
페페 미장 짤 |
하아... 역시 나도 한국인인건지, 도저히 계좌에 예수금이 남아있는 꼴을 볼 수가 없다...
단 하루라도 ㅋ
그래서 결국 신규종목을 또 다시 매수하고야 말았다.
목차
⏩ 버라이즌 매수
⏩ 버라이즌 매수한 이유
버라이즌 매수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중에서 70달러로 매수할 수 있는 녀석은 JEPQ ETF 밖에 없다.
하지만, JEPQ ETF는 매수하기에 현재는 너무 고점이라 판단됬다.
신고점을 갱신했는데, 여기서 또 추가매수하기에는 아... 거기다가 커버드콜 ETF인데 평단이 계속 높아져버리면 곤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70달러보다 저렴한 배당주를 찾을 수 밖에 없었음.
그렇게 찾다가 뱅크오브아메리카 그리고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이렇게 두 놈이 최종후보가 되었다.
버라이즌 매수 |
뱅크오브아메리카도 현재 주가가 너무 올라있는 상태라서, 결국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을 매수!
버라이즌 매수한 이유
📌 버라이즌의 저렴한 주가
일단, 앞서 말했듯이 버라이즌의 부담없는 주당 가격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다.
대부분의 배당주들의 주가가 100달러가 넘어가서, 매수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수량 늘리기도 빡셈.
하지만 버라이즌?!
주가가 40~5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중이고, 현재 주가가 고점도 아닌 낮은 상태에서 횡보하고 있어서 매수하기 1도 부담스럽지 않음.
📌 캐시카우 사업과 탄탄한 실적
애초에 통신 사업 자체가, 초반 인프라에 엄청난 자금이 투자되지만 그 인프라가 형성되고 나면 사실상 유지 보수 비용만 들어가서 사업 수익성이 굉장히 좋다.
버라이즌이 이러한 캐시카우 사업인 통신업이 메인이라서, 실적이 굉장히 탄탄함.
📌 현재 배당률이 높음
현재 연 평균 배당률이 6.44%나 됨.
원래 버라이즌이 배당률이 높기는 했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배당률이 현재 굉장히 높아졌음.
이 말은? 곧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는 말이다.
매수하기에 굉장히 좋은 타이밍이라는 근거.
📌 꾸준한 배당 성장
버라이즌은 무려 20년 연속으로, 매 년 배당금을 증가해왔다.
배당금 증가가 상당히 매력적인 종목.
가장 최근에는 주당 0.6775달러를 지급했는데, 주가가 42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진짜 배당금이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앞으로 버라이즌도 앞서 매수했던 페더럴 리얼티와 머크처럼 꾸준히 모아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다른 배당주들로부터 배당금이 들어오면 버라이즌을 주력으로 매수해나갈 계획임.
월 배당 10만원은 달성했으니, 내년에는 월 배당 20만원 가보자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