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렌터카 기업 에이비스 버짓 주식 실적과 주가 전망 분석
미국 연준이 향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성장주들의 주가가 올라오고 있는데, 렌터카 관련주들 대부분이 성장주이기 때문에 섹터 전체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렌터카 관련주들 중 하나인 에이비스 버짓이라는 주식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에이비스 버짓은 어떤 기업?
⏩ 에이비스 버짓 실적은?
⏩ 에이비스 버짓 주가는?
⏩ 에이비스 버짓은 어떤 기업?
에이비스 버짓은 미국 뉴저지주 파시패니에 본사를 두고 렌터카 대행 사업을 하고 있는 지주 회사입니다.
👉 에이비스 버짓의 사업: 렌트카 사업, 차량 리스 사업, 부동산 렌탈 및 리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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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무관합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타고 다니는 자동차부터 시작해서 대형 트럭들까지 모든 종류의 차량에 대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이비스 버짓.
단순히 지역 이동을 원해서 차량을 렌트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도 맞춤 렌터카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 국가별 매출 비중 => 미국: 78.9 % / 글로벌: 21%
때문에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도 진출한 상황이고, 해외에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위와 같은 렌트카 사업 이외에도 부동산 사업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메인 사업이 렌터카인만큼 매출 상당 부분(12.2%)이 렌트카를 통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엔터프라이즈 홀딩스, 에이비스 버짓, 허츠 코퍼레이션, 유럽 카 모빌리티 그룹, Sixt SE => 5개 기업이 2022년 렌터카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
전 세계 렌터카 기업 Top5에 들어갈 정도로 거대한 기업인 에이비스 버짓.
⏩ 에이비스 버짓 실적은?
👉 연도별 매출 추이
2019년: 11.8조
2020년: 6.9조
2021년: 12조
2022년: 15.5조
에이비스 버짓 주식의 실적을 보면 대체적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2020년에 크게 하락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여행을 할 때 렌터카를 많이 이용하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 자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다행히 코로나가 종식되고 여행이 재개 되면서 2021년부터 다시금 매출에 탄력이 붙고 있는 중입니다.
렌터카 사업 자체가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기에, 이러한 리스크는 꼭 염두해두고 투자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매출이 곧 바로 반토막났던 걸 보면...
👉 연도별 영업이익 추이
2019년: 9,924억
2020년: -3,847억
2021년: 2.7조
2022년: 4.2조
연도별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매출과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2020년에는 매출이 반토막 나버렸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적자를 본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곧 바로 2021년에 매출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개선시켰고, 곧 바로 조 이상의 영업이익을 뽑아냈네요.
렌터카 사업 자체가 초반 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 어느 정도 시스템을 구축해놓으면 돈이 그렇게 크게 드는 일이 없어서 영업이익이 곧잘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 에이비스 버짓 주식 주가는?
티거명부터 CAR를 사용하고 있는 에이비스 버짓 주식의 주가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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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inance.yahoo |
위는 에이비스 버짓 주식의 최근 5년간의 주가를 주봉으로 표현한 차트입니다.
2020년에 코로나가 터지고 하락을 했다가, 그 이후 성장주 붐이 일어나면서 주가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2021년 말에 급등을 하고 그 이후에는 박스권을 그리는 형태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렌터카는 경기를 많이 타는 업종이기에 미국 연준의 금리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뿐더러, 실제로 매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렌터카 주식은 경기에 굉장히 민감함.
때문에 에이비스 버짓 주식을 비롯한 렌터카 관련주들에 투자하실 때에는 꼭 경기 상황을 체크하시고 추후 경기의 전망까지 조금은 예측해보는 공부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