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항공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주식 주가 전망 및 분석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 우주항공 기업이 있는데 바로 인튜이티브 머신스입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자체적으로 개발해낸 달 착륙선인 '오디세우스'가 발사에 성공했기 때문인데요.

현재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인 오디세우스는 순항 중에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인튜이티브 머신스 기업 개요
⏩ 인튜이티브 머신스 실적
⏩ 인튜이티브 주가


 ⏩ 인튜이티브 머신스 기업 개요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민간 우주 항공 기업입니다.

NASA와 CLPS(민간 달 탑체제 수송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 이를 위해 달 착륙 프로젝트인 IM-1을 추진 중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CLPS 프로그램이란, NASA가 여러 민간 우주 항공 기업들을 활용해서 보다 더 저렴하고 빠르게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쉽게 말해서, NASA가 직접 달 착륙선을 개발하기에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드니, 민간 기업들에게 과제를 던져주고 경쟁시키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주요 사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사업

어쨌든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달 착륙선인 NOVA-C를 개발해냈고, 이 NOVA-C에 '오디세우스'란 이름을 붙여준 뒤 2월 16일에 달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현재 전해진 바에 따르면, 안정적으로 우주에 자리를 잡았고 휴스턴에 있는 센터와 교신까지 마쳤으며, 달을 향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하네요.

만약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이 달 착륙에 성공한다면, 1972년에 아폴로 17호 이후 52년만에 달 착륙에 성공한 것이 되며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가 됩니다.


 ⏩ 인튜이티브 머신스 실적


▣ 분기별 매출

👉 23년 3월: $1,823만
👉 23년 6월: $1,799만
👉 23년 9월: $1,273만


▣ 분기별 영업이익

👉 23년 3월: -$1,396만
👉 23년 6월: -$1,318만
👉 23년 9월: -$2,321만


▣ 분기별 순이익

👉 23년 3월: -$1,511만
👉 23년 6월: $2,952만
👉 23년 9월: $3,365만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미국 정부나 NASA같은 기관들로부터 수주를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으로부터 주요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매출이 크게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는 않고 영업이익 또한 마이너스인 상태가 정체되어 있는데요.

놀랍게도 순이익은 최근 플러스로 돌아섰고 꽤나 증가한 모습입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도 아닌데, 순이익이 이렇게 올라갔다는 것은 기업 내부적으로 현금 흐름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인튜이티브 머신스 주가


올해 일봉
LUNR 주가

위는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올해 주가를 일봉으로 표현한 차트로, 달 착륙선 발사 기대감으로 인해서 올해 초부터 주가가 들썩이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발사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약 23%나 주가가 상승!


발사도 성공했고, 현재 안정적으로 달을 향해서 가고 있지만 아직 달 착륙까지 완전하게 해낸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23일 오전 4시 5분에 달 착륙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이 결과에 따라서 향후 주가 방향성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근데 만약 실패하더라도 올해 3월과 6월에 추가로 발사가 계획되어 있기에, 투자하신다면 이 부분도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네요.

이상으로 미국 우주항공 기업인 인튜이티브 머신스 주식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