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킹 리츠주 페더럴 리얼티(FRT) 주가와 배당금을 살펴보자
하지만, 현재 하나의 섹터에 비중이 많이 쏠려있다.
바로 필수소비재 섹터.
코카콜라와 펩시코만 집중해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자산 배분을 위해서 다른 섹터의 배당주를 매수 계획을 짜고 있다.
일단 생각해둔 섹터는 리츠와 제약인데, 오늘은 리츠 섹터 중에서도 내가 가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인 페더럴 리얼티에 대해서 한 번 적어보려함.
목차
⏩ 페더럴 리얼티 기업 개요
⏩ 페더럴 리얼티 배당금
⏩ 페더럴 리얼티 주가
페더럴 리얼티 기업 개요
페더럴 리얼티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리츠주 중 하나다.
1962년에 설립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계속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있고 굉장히 탄탄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음.
📑 페더럴 리얼티 주요 사업 개요
📌 부동산 임대: 쇼핑센터, 라이프스타일 센터, 식료품 센터 등에 본인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임대
📌 부동산 투자 및 매각: 부동산에 투자와 매각을 통해서 차익 실현
페더럴 리얼티의 주요 사업은 크게 2가지다.
가장 큰 수익은 부동산 임대를 통해서 나오고 있음.
쇼핑센터와 라이프스타일센터 그리고 식료품 체인점 등과 같은 고객들 그리고 그냥 일반 개인들, 사무실 공간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본인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임대해준다.
여기서 발생하는 임차 수익이 페더럴 리얼티의 주요 매출원이다.
수금 짤 |
쉽게 비유해보자면, 페더럴 리얼티는 집주인이고 페더럴 리얼티가 소유한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월세를 낸다고 보면 된다.
이 월세가 바로 페더럴 리얼티의 메인 수익이다.
그 다음으로는 가격이 오를 것 같은 부동산에 미리 투자를 해놓고, 가격이 오르면 팔아치운 뒤 차익을 남기는 사업도 하고 있음.
📑 페더럴 리얼티 최근 분기별 실적
📌 2024년 9월 => 매출: $3.0억 / 영업이익: $1.1억 / 순이익: $6,095만
📌 2024년 6월 => 매출: $3.0억 / 영업이익: $1.6억 / 순이익: $1.1억
📌 2024년 3월 => 매출: $2.9억 / 영업이익: $1.0억 / 순이익: $5,673만
📌 2023년 12월 => 매출: $2.9억 / 영업이익: $1.1억 / 순이익: $6,410만
위는 페더럴 리얼티의 최근 분기별 실적이다.
보면 알 수 있는 것처럼, 굉장히 꾸준하게 매출도 잘 내고 있고 이를 본인들의 이익으로 잘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적이 굉장히 탄탄한 페더럴 리얼티.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부류의 기업임.
페더럴 리얼티 배당금
페더럴 리얼티는 배당을 잘 주기로 소문난 리츠주답게, 역시나 매우 달달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무려 56년간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지급해온 배당킹 종목인 페더럴 리얼티.
리츠주 중에서는 유일한 배당킹 종목이기도 함.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리츠주인 리얼티인컴이 배당금을 매년 인상하면서 지급한지 26년 정도이니, 페더럴 리얼티의 배당금 지급 역사는 ㄹㅇ 대단하다고 봄.
📌 연 평균 배당률: 3.77%
📌 배당주기: 분기
📌 배당락일: 3, 6, 9, 12월 / 배당지급일: 1, 4, 7, 10월
📌 가장 최근에 지급한 주당 배당금: $1.1
페더럴 리얼티는 연 평균 배당률이 3.77%로, 상당히 준수한 배당률을 자랑하고 있다.
배당금은 분기별로 지급하고 있으며, 배당락일은 3, 6, 9, 12월 그리고 배당금 지급은 1, 4, 7, 10월에 하고 있음.
가장 최근에는 주당 1.1달러를 지급했음.
배당 성장이나 배당률이 상당히 매력적인 페더럴 리얼티.
페더럴 리얼티 주가
FRT 주가 |
위는 페더럴 리얼티의 올해 주가 흐름이다.
미국에서 금리인하가 이루어짐에 따라서, 리츠주들의 주가가 상승했는데 페더럴 리얼티의 주가도 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리츠주 중에서는 가장 괜찮아보이고, 꾸준히 모아나갈만한 종목이라 생각함.
그래서 월급날인 12월 10일에 페더럴 리얼티 주가가 지금보다 너무 상승하지만 않는다면, 매수를 하려고 생각 중이다.
제발 내가 살 때까지 너무 오르지 말아주라...